개요
종합예술의 하나인 영화는 연속적인 영상이 필름 등의 매체에 담긴 유성 또는 무성의 내용물이기 때문에 관객이 이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각종 영사기 조작을 통해 영상과 음향 이 정확히 전달되어야 함. 이에 따라 영화의 화면과 내용이 생생하게 관객에게 전달 되도록 영사기를 조작하는 전문기능인력이 요구됨에 따라 자격 제도 제정.
수행직무
영화를 상영하기 전에 필름, 영사기, 녹음재생장비, 전기전원 등을 점검하고 영사기 및 관련 장비를 조작하여 영화를 상영하며, 상영이 끝난 후에는 필름의 되감기, 손상된 필름의 수선, 영사장비의 점검 및 수선 등의 업무 수행. 또한 영화제작에 따른 필름과 음 향을 편집하기 위하여 영사기를 조작하기도 함.
실시기관명
영화진흥위원회(
www.kofic.or.kr)
진로 및 전망
전국의 영화관, 영화제작사, 관공서 및 기업체 홍보실, 시·군·구 문화회관, 학교의 시청각실 등으로 진출할 수 있음. 영화비디오법에서는 16mm용 필름을 초과하는 영화를 상영하는 경우 자격증취득자만이 영사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 영상산업의 발달로 복합영화관 등 스크린 수가 증가하고 있고, 시청각교육의 증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구청 등 관공서에서 시청각실을 운영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음. 또한 근무조건이나 보수문제로 이·전직하는 경우가 많고, 기존 영사기사의 연력이 높아 이들을 대체하기 위한 신규고용도 다소 존재함. 그렇지만 점차 자동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한 명의 여러 대의 영사기를 동시에 작동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사기능 인력에 대한 고용 증가폭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
